the new iPad (신패드) 리뷰!
Posted by 시리니04月 21
폭풍우를 뚫고 달려갔습니다. 이미 아이패드2 가 있었건만, 마침 어머니 생일 선물 기념이라 자기 자신을 속이며 부모님께 양도한 후 과감하게 신패드 (the new iPad) 를 사기 위해 프리스비로 달려갔습니다. 아이패드2 가 블랙이었기 때문에 이번엔 무조건 흰둥이다!!! 라는 각오로 달려가기 전에 미리 재고 상황을 물어본 후 내냉큼 가져왔습니다. 자 긴말 하지 않겠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시죠~! (사진은 GX1 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상자는 저렇게 생겼습니다. 사실 패키징은 이젠 별 감흥이 없었음... (16G White WIFI)

뚜껑을 열어 보니 두둥~ 신패드가 등장! 프리스비에서 미리 고광택 보호필름을 부착해서 왔습니다. 사실 제가 들고 다니는 대부분의 기기들이 이제는 별다른 악세사리 (예를 들면 보호 케이스 등) 버프를 받지 않고 있는데, 아이패드의 경우엔 그나마 보호필름은 붙여줍니다. 특히나 이번엔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가 생명과도 같았기 때문에 사자마자 붙여주었습니다. 나머지 기기들은 보호필름 조차 없는 녀석들이 많네요. (저의 갤럭시S2 는 보호필름도 보호케이스도 이젠 없습니다. 으하하하~)

패드 아래로 간단한 악세사리들의 모음입니다. 아이패드는 아쉬운게 기본 이어폰 제공이 없다는 점이네요. 그래도 이어폰은 트리플 파이를 이미 구비해 두었기 때문에 뭐... 하지만 기본으로 제공해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음량 조절 기능이 은근히 편하거든요~

드디어 부팅을 시작합니다. 같은 레티나 디스플레이인 아이폰4 를 잠시 모셔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모바일 기기가 이젠 꽤 많아졌네요. 아이폰 3Gs, 넥서스S, 아이패드2, 아이폰4, 갤럭시 S2, 그리고 지금의 뉴아이패드까지 무슨 콜렉션도 아니고 많이도 모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서 제가 라면을 못 끊고 있는 건지도... 흐규흐규 ㅠㅠ~

앗, 드디어 글자가 보입니다. 자세히 보지 않았지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명하다... 이 선명함으로 웹서핑을?

세팅이 드디어 완료되었습니다. 세팅은 뭐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집을 와이파이존으로 해둔 덕분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끼리 비교해 보았습니다. 글자들이 무척이나 선명합니다. 굳이 가까이에서 보지 않아도 됩니다. 또렷하게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아이패드2 와 두께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두께는 약~간~ 더 두껍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거슬릴 정도도 아닙니다. 두께와 무게가 약간씩 늘어났는데 둘 다 손으로 파지할 경우 느껴집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를 한 손에 들고 계속 있으면 손목 부러지는 거 다들 아시죠? 어차피 거치대가 있고 또 의자에 앉아서 쓰기 때문에 그렇게 치명적이진 않습니다.

왼쪽부터 아이패드2, 뉴아이패드, 아이폰4 입니다. 사실 일부러 말하지 않는 이상 겉으로 봤을 땐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가 일단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카메라가 업그레이드 된 것? 쿼드 코어 그래픽? 더 빠른 무선 통신? 무게? 두께? 그게 다 무슨 소용이죠? 일단 화면을 바라 보시면 그런 것들 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실 겁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게 아이패드2 의 화면입니다. 사실 아이패드1 도 동일하겠지요~. 그리고 아래에 보시는 게...

뉴아이패드 화면입니다. 카메라로 찍어서 리사이즈를 하게 되니 막상 별로 티가 안나 보이시죠? 하지만 은근히 느껴지실 겁니다. 아, 뭔가 화면 속 글자들이 또렷하게 보인다! 실제로 보시면 글자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아 눈을 찡그리게 되는 일이 없음을 깨닫게 되실 겁니다. 또렷한 디스플레이만큼 쾌적한 건 없습니다. 사진을 봐도, 글자를 봐도 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우리가 태블릿을 쓰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일까요? 태블릿은 궁극적으로 "보는 것" 이 목적이 되는 기기 입니다. 보고 터치하지요. 이 보는 즐거움이 뉴아이패드는 무척 큽니다. 그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다른 건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 * *
저는 태블릿으로 주로 웹서핑을 합니다. 간단한 서핑 정도는 이제 컴퓨터를 굳이 켜서 하지 않습니다. 집은 무선 공유기가 잘 구축되어 있어서 (자취집, 본가 둘 다) 딱히 3G/4G 모델을 살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정 아이패드로 인터넷을 하고 싶으면 폰으로 테더링을 열어서 씁니다. 그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웹서핑 말고는 SNS 활동을 하거나, 유투브에서 동영상을 보거나 pooq 으로 TV 시청을 하거나 만화책을 보거나 뭐 요 정도 작업을 합니다. 철저하게 소비용 기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키보드도 있지만 잘 쓰지도 않습니다.
이런 저에게 아이패드는 정말 잘 만들어진 장난감입니다. 굳이 컴퓨터가 없어도 원할하게 웹서핑을 할 수 있고, 폰 화면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적당한 크기의 넓은 디스플레이가 있으며 이제 뉴아이패드를 통해서 더 또렷한 글자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이 좋아졌다거나 더 빠른 그래픽 처리가 가능하다거나 무게나 두께나 사실 이런 잡다한 이야기들은 아무 필요가 없는 겁니다. 아이패드로 문서든 사진이든 많이 보시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만족하실 겁니다.
기존에 쓰던 아이패드2 는 부모님께 드렸는데 금방 익숙해지셨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가끔 페이스 타임으로 영상 통화를 하곤 하는데 무척 편리합니다. 예전엔 아이폰4 로 하셨는데 이제 더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으시다고 좋아하십니다. 뉴아이패드 지르면서 내심 죄송하면서도 뿌듯하네요. ㅎㅎ;; (쇼파에 누워서 웹서핑 하시는 모습을 보니 진작 드릴 걸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리뷰를 빙자한 잡소리 뻘글이 되어버렸네요. 정리하겠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또렷한 글자와 사진으로 쾌적한 웹서핑을 하고 싶으신 분
2)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 중 아이패드로 자기 사진 보고 싶으신 분
3) 아이패드2 잘 썼고 뉴아이패드는 더 두껍고 무겁다며 쳐다 보지도 않으셨던 분
4) 작은 글씨도 선명하게 보고 싶으신 분
5) 아이패드나 태블릿을 써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하나 장만하고 싶으신 분
※ 이런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1)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소용없는 시력을 가지신 분 (노안 등)
2) 조금이라도 무겁고 두꺼워지는 걸 용서 할 수 없는 분
3) 태블릿 기기 자체를 거의 잘 안 쓰시는 분
4) iOS 가 불편하신 분
5) 애플이 싫으신 분
저 개인적으로는 사실 A5X 칩과 레티나 디스플레이 주 공급처가 저희 회사라서 그런지 더 뿌듯하고 기쁩니다. 무선사업부도 더 잘나갔으면 좋겠고, 저희 회사 부품이 들어간 제품들도 다 잘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반도체 회사라 그런지 어떤 공정을 썼는지 이런 부분에 더 관심이 가기도 하고 그렇네요. ^^;
이번에 새로이 태블릿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새로운 라인업으로 찾아 올 갤럭시탭 시리즈와 함께 (저는 개인적으로 갤럭시 노트 기대중이고, 7.7 추천하고 싶습니다!) The new iPad 도 한 번 고려해 보시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상자는 저렇게 생겼습니다. 사실 패키징은 이젠 별 감흥이 없었음... (16G White WIFI)
뚜껑을 열어 보니 두둥~ 신패드가 등장! 프리스비에서 미리 고광택 보호필름을 부착해서 왔습니다. 사실 제가 들고 다니는 대부분의 기기들이 이제는 별다른 악세사리 (예를 들면 보호 케이스 등) 버프를 받지 않고 있는데, 아이패드의 경우엔 그나마 보호필름은 붙여줍니다. 특히나 이번엔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가 생명과도 같았기 때문에 사자마자 붙여주었습니다. 나머지 기기들은 보호필름 조차 없는 녀석들이 많네요. (저의 갤럭시S2 는 보호필름도 보호케이스도 이젠 없습니다. 으하하하~)
패드 아래로 간단한 악세사리들의 모음입니다. 아이패드는 아쉬운게 기본 이어폰 제공이 없다는 점이네요. 그래도 이어폰은 트리플 파이를 이미 구비해 두었기 때문에 뭐... 하지만 기본으로 제공해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음량 조절 기능이 은근히 편하거든요~
드디어 부팅을 시작합니다. 같은 레티나 디스플레이인 아이폰4 를 잠시 모셔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모바일 기기가 이젠 꽤 많아졌네요. 아이폰 3Gs, 넥서스S, 아이패드2, 아이폰4, 갤럭시 S2, 그리고 지금의 뉴아이패드까지 무슨 콜렉션도 아니고 많이도 모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서 제가 라면을 못 끊고 있는 건지도... 흐규흐규 ㅠㅠ~
앗, 드디어 글자가 보입니다. 자세히 보지 않았지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명하다... 이 선명함으로 웹서핑을?
세팅이 드디어 완료되었습니다. 세팅은 뭐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집을 와이파이존으로 해둔 덕분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끼리 비교해 보았습니다. 글자들이 무척이나 선명합니다. 굳이 가까이에서 보지 않아도 됩니다. 또렷하게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아이패드2 와 두께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두께는 약~간~ 더 두껍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거슬릴 정도도 아닙니다. 두께와 무게가 약간씩 늘어났는데 둘 다 손으로 파지할 경우 느껴집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를 한 손에 들고 계속 있으면 손목 부러지는 거 다들 아시죠? 어차피 거치대가 있고 또 의자에 앉아서 쓰기 때문에 그렇게 치명적이진 않습니다.
왼쪽부터 아이패드2, 뉴아이패드, 아이폰4 입니다. 사실 일부러 말하지 않는 이상 겉으로 봤을 땐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가 일단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카메라가 업그레이드 된 것? 쿼드 코어 그래픽? 더 빠른 무선 통신? 무게? 두께? 그게 다 무슨 소용이죠? 일단 화면을 바라 보시면 그런 것들 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실 겁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게 아이패드2 의 화면입니다. 사실 아이패드1 도 동일하겠지요~. 그리고 아래에 보시는 게...
뉴아이패드 화면입니다. 카메라로 찍어서 리사이즈를 하게 되니 막상 별로 티가 안나 보이시죠? 하지만 은근히 느껴지실 겁니다. 아, 뭔가 화면 속 글자들이 또렷하게 보인다! 실제로 보시면 글자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아 눈을 찡그리게 되는 일이 없음을 깨닫게 되실 겁니다. 또렷한 디스플레이만큼 쾌적한 건 없습니다. 사진을 봐도, 글자를 봐도 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우리가 태블릿을 쓰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일까요? 태블릿은 궁극적으로 "보는 것" 이 목적이 되는 기기 입니다. 보고 터치하지요. 이 보는 즐거움이 뉴아이패드는 무척 큽니다. 그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다른 건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 * *
저는 태블릿으로 주로 웹서핑을 합니다. 간단한 서핑 정도는 이제 컴퓨터를 굳이 켜서 하지 않습니다. 집은 무선 공유기가 잘 구축되어 있어서 (자취집, 본가 둘 다) 딱히 3G/4G 모델을 살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정 아이패드로 인터넷을 하고 싶으면 폰으로 테더링을 열어서 씁니다. 그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웹서핑 말고는 SNS 활동을 하거나, 유투브에서 동영상을 보거나 pooq 으로 TV 시청을 하거나 만화책을 보거나 뭐 요 정도 작업을 합니다. 철저하게 소비용 기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키보드도 있지만 잘 쓰지도 않습니다.
이런 저에게 아이패드는 정말 잘 만들어진 장난감입니다. 굳이 컴퓨터가 없어도 원할하게 웹서핑을 할 수 있고, 폰 화면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적당한 크기의 넓은 디스플레이가 있으며 이제 뉴아이패드를 통해서 더 또렷한 글자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이 좋아졌다거나 더 빠른 그래픽 처리가 가능하다거나 무게나 두께나 사실 이런 잡다한 이야기들은 아무 필요가 없는 겁니다. 아이패드로 문서든 사진이든 많이 보시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만족하실 겁니다.
기존에 쓰던 아이패드2 는 부모님께 드렸는데 금방 익숙해지셨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가끔 페이스 타임으로 영상 통화를 하곤 하는데 무척 편리합니다. 예전엔 아이폰4 로 하셨는데 이제 더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으시다고 좋아하십니다. 뉴아이패드 지르면서 내심 죄송하면서도 뿌듯하네요. ㅎㅎ;; (쇼파에 누워서 웹서핑 하시는 모습을 보니 진작 드릴 걸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리뷰를 빙자한 잡소리 뻘글이 되어버렸네요. 정리하겠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또렷한 글자와 사진으로 쾌적한 웹서핑을 하고 싶으신 분
2)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 중 아이패드로 자기 사진 보고 싶으신 분
3) 아이패드2 잘 썼고 뉴아이패드는 더 두껍고 무겁다며 쳐다 보지도 않으셨던 분
4) 작은 글씨도 선명하게 보고 싶으신 분
5) 아이패드나 태블릿을 써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하나 장만하고 싶으신 분
※ 이런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1)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소용없는 시력을 가지신 분 (노안 등)
2) 조금이라도 무겁고 두꺼워지는 걸 용서 할 수 없는 분
3) 태블릿 기기 자체를 거의 잘 안 쓰시는 분
4) iOS 가 불편하신 분
5) 애플이 싫으신 분
저 개인적으로는 사실 A5X 칩과 레티나 디스플레이 주 공급처가 저희 회사라서 그런지 더 뿌듯하고 기쁩니다. 무선사업부도 더 잘나갔으면 좋겠고, 저희 회사 부품이 들어간 제품들도 다 잘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반도체 회사라 그런지 어떤 공정을 썼는지 이런 부분에 더 관심이 가기도 하고 그렇네요. ^^;
이번에 새로이 태블릿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새로운 라인업으로 찾아 올 갤럭시탭 시리즈와 함께 (저는 개인적으로 갤럭시 노트 기대중이고, 7.7 추천하고 싶습니다!) The new iPad 도 한 번 고려해 보시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12 Responses
[이환승] DELETE REPLY*
좀 더 빠릿빠릿해진 기분이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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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 DELETE REPLY*
인터넷에서 며칠 전 기사를 읽으니.
최근에 출시되는 아이패드2에는 신공정 32나노 부품이 쓰이고,
뉴아이패드에는 A5X 공정 칩이 쓰였다고 하더군요.
실제 차이가 좀 있나요?
뉴아이패드를 사셨다면...
저런 부품 차이는 별로 개의치 않으니까 사셨을거라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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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 DELETE REPLY*
저도 뉴아이패드의 그래픽에 마음이 쏠립니다. ^^
[시리니] DELETE
[디노] DELETE REPLY*
저도 질렀어요. 전 32기가 화이트 ㅎㅎㅎ
그나저니 제가 갇고싶은 gx1으로 찍으셨군요 ㅠㅠ
[시리니] DELETE
[smartdolphin] DELETE REPLY*
[시리니] DELETE
[아기코끼리] DELETE REPLY*
[시리니] 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