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관람 후기
Posted by 시리니04月 29
코엑스에서 열렸던 2012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사내 사진동호회 분들과 다녀왔습니다. 우연찮게 VIP 표를 얻을 수 있게 되어서 관람은 무료로 할 수 있었네요. 코엑스에 사진기를 매고 나타난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보였는데, 그 이유를 모르셨다면 아마 이 글을 보시면 아실 수 있게 될 겁니다. ^^;
가방에 어깨에 수백만원의 디지털 카메라를 매고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도 GX1 을 당당히 어깨에 매고 전시장을 활보하긴 했습니다만... 이거 뭐 사진기 크기를 보나 렌즈를 보나 도저히 답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고가의 장비들을 구경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전시장을 빛내주신 아름다운 모델님들도 많이 계셨는데 사진만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photo.sirini.net 사이트로 접속하시면 제가 촬영한 사진들을 직접 관람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여기서는 그 중 사진 일부만 따와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코엑스 사진입니다. 크아~ 건물 하나는 정말 멋드러지게 되어 있더군요. 물론 보이는 저 건물이 아니라 사실은 옆에 전시장으로 간 거긴 합니다만... 아직 서울 사람은 아닌 관계로 그냥 멋있게 보여서 찍어보았습니다.

광학의 올림푸스에서 전시장 앞에 부스를 마련해두고 사진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사진은 올림푸스 카메라로 촬영된 것) 광학의 올림푸스라는 말이 실감나는 사진들도 많았고, 전시된 기계들도 물론 탐나는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기운이 약간 빠진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PEN 이 등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두었더니 정작 실익은 다른 제조사들이 얻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소니 매장에 갔었는데 알파 모델을 분해해서 어떤 내부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게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소니는 사진을 잘 모르는 저 조차도 의아할 정도로 신형 바디만 주구장창 찍어내는 것 같은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렌즈는 칼 짜이쯔가 있으니까? 렌즈 만드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니라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바디 교환식 카메라라는 별명이 어색하진 않아 보입니다.

소니 알파 시리즈도 참 탐나긴 하더군요. 이병헌 형님의 영향인가...

이제 표를 받고 들어갔습니다. photofair 전시도 있었는데 시간 관계상 아쉽게 제대로 관람을 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언뜻 멀리서 스쳐가면서 본 사진들은 영감을 주기에 충분했던 것 같네요. SLR클럽에서도 사진 전시를 했었는데... 사진이라는 것을 주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엮여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무서운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파나소닉의 루믹스 시리즈입니다. 정말 잘 만들고 또 꾸준합니다. 사골 센서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어쨌든 대단한 건 기술력의 차이가 조금씩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미지 품질도 참 마음에 들고, 색감도 좋고... 정직하게 빛을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GX1 을 사용중이라 그렇게 생각하는 거일수도 있습니다. -ㅠ-;;

캐논과 니콘이 DSLR 시장의 양대산맥인 만큼 이 두 개의 부스는 신형 바디와 렌즈를 구경하러 오신 분들 (및 모델분들 촬영하러 오신 분들까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이번 전시회를 후원한 삼성전자가 있습니다. 소셜 공유 기능이랑 최근 새로운 별명, 광학의 삼성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꾸준히 렌즈 신공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NX 시리즈들도 정말 괜찮았습니다. 바디 성능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데 이 추세라면 하이브리드 미러리스 시장이 또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모릅니다. (따, 딱히 저희 회사라서 그런 건 아닙니다... >_<;;)

되려 회사 제품을 소개하려니 말이 안 나오네요... 그냥 일단 보세요~ ^^;;;

셀카용입니다. 휴대폰으로 셀카 찍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요즘은 이런 콤팩트 디카들이 워낙 가벼워서 그냥 가방에 넣고 다니시다가 카페 가셔서 한 번씩 분위기 있게 찍어보시고, 또 바로 페이스북에 자랑도 해보시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 회사 제품은 그만 소개해야지 원;;;

영화 찍는데 사용하는 카메라라고 합니다. 정말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무섭게 생겼습니다. 엄청 비싸 보입니다. 저랑은 왠지 인연이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후지필름에서 만든 카메라인데 디자인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복고 디자인인데 장난감처럼 만져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군요. 단렌즈를 자체 개발했는데 빛을 더 많이 받겠금 했다고 합니다. 후지필름의 센서는 정말 알아준다고 하던데 카메라 시장에서는 유독 존재감이 없었네요. 오래 전부터 사진 생활을 하셨던 분들은 이런 디자인, 확실히 먹힐 것 같았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카메라만 전시한 게 아니라 조명 기기, 삼각대, 촬영 소품, 카메라 가방 등 다양한 종류의 장비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조명 기기들이 눈에 좀 들어왔는데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사진은 빛의 예술인 만큼, 이 빛을 인공적으로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스튜디오 같은 곳에서 특히 더 중요하겠지요~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한 짜이즈 입니다. 카메라의 눈, 정확히는 망막 정도가 될까요? 아무튼 후덜덜한 곳이라고 합니다. 소니에서 애용하고 있기도 하지요~

남자는? 니콘!!! 칼 같은 선명함의 대명사 니콘의 신형 바디 1 시리즈 입니다. 미러리스 안 나올줄 알았는데 니콘도 급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또 써보니 괜찮긴 한데 소니의 NEX 시리즈 아성을 넘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본의 카메라 업체들이 전세계의 카메라 시장을 쥐고 흔드는 걸 보니 아직 일본의 저력이 대단함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우리 회사 화이팅... (...)

렌즈 단면도입니다. 이런 게 참 외계인 고문 흔적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렌즈가 왜 그렇게 비싼가에 대한 실마리를 주네요. 정말 사진이 빛의 예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제일 중요한 요소인 렌즈!!! 저 정도면 천만원 이상의 고가 렌즈가 아닐까... 추측만 해 볼 뿐입니다. ㅎㅎ;;;
너무 대충 후기를 쓴 것 같은데 PHOTOFAIR 는 구경을 제대로 못하고 기계 덕후 답게 신형 센서, 신형 바디들 그리고 아리따우신 모델님들 인물샷 찍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실 쓸 말이 없습니다. 삼성전자 화이팅... 광학의 삼성... 뭐 요정도로 애사심을 확인한 날이었네요.
더 많은 사진은 http://photo.sirini.net 에서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
가방에 어깨에 수백만원의 디지털 카메라를 매고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도 GX1 을 당당히 어깨에 매고 전시장을 활보하긴 했습니다만... 이거 뭐 사진기 크기를 보나 렌즈를 보나 도저히 답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고가의 장비들을 구경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전시장을 빛내주신 아름다운 모델님들도 많이 계셨는데 사진만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photo.sirini.net 사이트로 접속하시면 제가 촬영한 사진들을 직접 관람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여기서는 그 중 사진 일부만 따와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코엑스 사진입니다. 크아~ 건물 하나는 정말 멋드러지게 되어 있더군요. 물론 보이는 저 건물이 아니라 사실은 옆에 전시장으로 간 거긴 합니다만... 아직 서울 사람은 아닌 관계로 그냥 멋있게 보여서 찍어보았습니다.
광학의 올림푸스에서 전시장 앞에 부스를 마련해두고 사진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사진은 올림푸스 카메라로 촬영된 것) 광학의 올림푸스라는 말이 실감나는 사진들도 많았고, 전시된 기계들도 물론 탐나는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기운이 약간 빠진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PEN 이 등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두었더니 정작 실익은 다른 제조사들이 얻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소니 매장에 갔었는데 알파 모델을 분해해서 어떤 내부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게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소니는 사진을 잘 모르는 저 조차도 의아할 정도로 신형 바디만 주구장창 찍어내는 것 같은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렌즈는 칼 짜이쯔가 있으니까? 렌즈 만드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니라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바디 교환식 카메라라는 별명이 어색하진 않아 보입니다.
소니 알파 시리즈도 참 탐나긴 하더군요. 이병헌 형님의 영향인가...
이제 표를 받고 들어갔습니다. photofair 전시도 있었는데 시간 관계상 아쉽게 제대로 관람을 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언뜻 멀리서 스쳐가면서 본 사진들은 영감을 주기에 충분했던 것 같네요. SLR클럽에서도 사진 전시를 했었는데... 사진이라는 것을 주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엮여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무서운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파나소닉의 루믹스 시리즈입니다. 정말 잘 만들고 또 꾸준합니다. 사골 센서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어쨌든 대단한 건 기술력의 차이가 조금씩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미지 품질도 참 마음에 들고, 색감도 좋고... 정직하게 빛을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GX1 을 사용중이라 그렇게 생각하는 거일수도 있습니다. -ㅠ-;;
캐논과 니콘이 DSLR 시장의 양대산맥인 만큼 이 두 개의 부스는 신형 바디와 렌즈를 구경하러 오신 분들 (및 모델분들 촬영하러 오신 분들까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이번 전시회를 후원한 삼성전자가 있습니다. 소셜 공유 기능이랑 최근 새로운 별명, 광학의 삼성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꾸준히 렌즈 신공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NX 시리즈들도 정말 괜찮았습니다. 바디 성능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데 이 추세라면 하이브리드 미러리스 시장이 또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모릅니다. (따, 딱히 저희 회사라서 그런 건 아닙니다... >_<;;)
되려 회사 제품을 소개하려니 말이 안 나오네요... 그냥 일단 보세요~ ^^;;;
셀카용입니다. 휴대폰으로 셀카 찍으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요즘은 이런 콤팩트 디카들이 워낙 가벼워서 그냥 가방에 넣고 다니시다가 카페 가셔서 한 번씩 분위기 있게 찍어보시고, 또 바로 페이스북에 자랑도 해보시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 회사 제품은 그만 소개해야지 원;;;
영화 찍는데 사용하는 카메라라고 합니다. 정말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무섭게 생겼습니다. 엄청 비싸 보입니다. 저랑은 왠지 인연이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후지필름에서 만든 카메라인데 디자인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복고 디자인인데 장난감처럼 만져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군요. 단렌즈를 자체 개발했는데 빛을 더 많이 받겠금 했다고 합니다. 후지필름의 센서는 정말 알아준다고 하던데 카메라 시장에서는 유독 존재감이 없었네요. 오래 전부터 사진 생활을 하셨던 분들은 이런 디자인, 확실히 먹힐 것 같았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카메라만 전시한 게 아니라 조명 기기, 삼각대, 촬영 소품, 카메라 가방 등 다양한 종류의 장비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조명 기기들이 눈에 좀 들어왔는데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사진은 빛의 예술인 만큼, 이 빛을 인공적으로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스튜디오 같은 곳에서 특히 더 중요하겠지요~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한 짜이즈 입니다. 카메라의 눈, 정확히는 망막 정도가 될까요? 아무튼 후덜덜한 곳이라고 합니다. 소니에서 애용하고 있기도 하지요~
남자는? 니콘!!! 칼 같은 선명함의 대명사 니콘의 신형 바디 1 시리즈 입니다. 미러리스 안 나올줄 알았는데 니콘도 급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또 써보니 괜찮긴 한데 소니의 NEX 시리즈 아성을 넘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본의 카메라 업체들이 전세계의 카메라 시장을 쥐고 흔드는 걸 보니 아직 일본의 저력이 대단함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우리 회사 화이팅... (...)
렌즈 단면도입니다. 이런 게 참 외계인 고문 흔적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렌즈가 왜 그렇게 비싼가에 대한 실마리를 주네요. 정말 사진이 빛의 예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제일 중요한 요소인 렌즈!!! 저 정도면 천만원 이상의 고가 렌즈가 아닐까... 추측만 해 볼 뿐입니다. ㅎㅎ;;;
너무 대충 후기를 쓴 것 같은데 PHOTOFAIR 는 구경을 제대로 못하고 기계 덕후 답게 신형 센서, 신형 바디들 그리고 아리따우신 모델님들 인물샷 찍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실 쓸 말이 없습니다. 삼성전자 화이팅... 광학의 삼성... 뭐 요정도로 애사심을 확인한 날이었네요.
더 많은 사진은 http://photo.sirini.net 에서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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