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취미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서, 네이버 블로그에 사진 블로그를 하나 개설하고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려니 뭔가 성격도 안맞는 거 같기도 하고 사진 용량 압박도 있고 해서... ^^;) 그 블로그에서도 작성한 내용이지만 여기에도 간단하게 기록을 남겨 봅니다. (시리니의 사진블로그는 http://photo.sirini.net 으로 접속하시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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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저 위의 것이 마이크로 포서드의 축복, 파나소닉 20.7 입니다! 생각 보다 꽤 묵직 하더라구요. 표준 줌렌즈로 사용했던 X 렌즈 (14-42mm, f3.5-5.6) 의 경우는 꽤나 가벼워서 카메라가 약간 장난감 처럼 느껴졌는데, 이건 아니었습니다. 모터 돌아가는 소리도 좀 더 선명하게 들리고 (크게 거슬리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신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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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이 제가 그 전까지 써왔던 X렌즈 입니다. 꽤 발군의 성능이었고 무엇보다 작다는 사실이 제일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AF 속도가 0.09초 였나? 엄청 빠르더라구요. 주머니 사정상 원래라면 이제 떠나보내야 마땅하겠지만, 표준 줌렌즈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기에 떠나 보내지 않고 20.7 이랑 병행해서 들고 다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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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GX-1 에 20.7 을 물려서 몇 가지 테스트샷을 찍어보았습니다. 아래에 몇 점 공유할께요~ (더 많은 사진은 저의 사진 블로그에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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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취미활동은 뭐랄까, 제 인생에 있어 중요한 변환점을 마련해 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주중에는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할 것도 많고 신경 써야 할 것도 많고 스트레스도 은근히 많이 쌓이는데, 주말에 쉬면서 평소 하고 싶었던 사진 공부도 하고 여기 저기 출사도 다니면서 좋아하는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으니 사는 재미가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정말 재밌습니다. ㅎㅎ

사진을 찍고, 보고, 공유하면서 일상의 순간들 그리고 가슴에 남은 장면들을 보관해 나가다보니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기록을 남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고 주변 사람들과도 사진이라는 매개체로 좀 더 친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단지... 문제가 좀 있다고 한다면 취미 활동에도 비용은 투자된다는 것인데... 그건 열심히 일하면서 메워 나가면 되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며 위안하고 있습니다. 으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