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수에 연연하지 못하도록 하기
Posted by 시리니Apr 24
제가 시리니넷이라는 웹사이트를 만든지 이제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깅도 4개월 정도는 넘었네요.
둘 다 초창기에 한번, 그리고 중간 쯤에 한번 카운터 프로그램을 달던지
아니면 구글 통계를 달던지 해서 방문자수나 히트수, 리퍼러 등을 체크한 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아예 카운터라던지 하는 걸 달지 않습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겠지만 웹사이트를 운영하면 당연 방문자가 얼마나 되는지,
어디서 건너 오는지 궁금하기 마련입니다.
저도 그랬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방문자 한 명 늘어나고 줄어드는 것에도 은근히 신경 많이 쓰기도 했습니다.
방문자가 줄 때는 왜 줄어드는지 확인하느라 여념이 없었고
늘어날 때는 왜 늘어나는지 이유를 찾느라 (안 좋은 이유로 늘어나면 곤란하니까) 난리법석을 떨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냥 귀찮기만 합니다.
방문자수에 한번 집착하기 시작하면 마치 절대반지를 향한 골룸처럼 집착의 강도가
갈수록 더해 집니다.
블로그의 경우 제목을 더 선정적으로 만든다던지 아무 거나 닥치는 대로 퍼다나르기 시작하기도 하지요.
그런 식으로 가면 결국에는 자신이 왜 웹사이트를 만들고 블로그를 만들어서 사용하는지
이유를 망각하게 되기도 합니다. 주객전도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방문자를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불법 자료들을 공개하거나 성인 컨텐츠를 보급 하는 겁니다.
다른 거 다 필요 없습니다. 그게 제일 빠르고 효과가 확실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까지 해서 방문자를 늘리고 싶은지 한번 자기 자신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유지하는 데 지표로서 참고하는 거라면 몰라도
단지 방문자수나 히트수가 늘어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카운터를 달고 분석기를 설치하는 거라면
과감하게 버리는 게 좋습니다.
방문자수나 히트수가 자랑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메이저 블로거니 마이너 블로거니 다 헛소립니다.
도대체 누가 무슨 근거로 메이저와 마이너를 나누는 겁니까? 다 쓸데 없는 소리 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 그리고 자신의 글, 자신의 생각, 자신의 모습 입니다.
방문자수를 측정하고 리퍼러를 보는 데 투자할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을 다른 유익한 활동에 투자해 보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블로깅도 4개월 정도는 넘었네요.
둘 다 초창기에 한번, 그리고 중간 쯤에 한번 카운터 프로그램을 달던지
아니면 구글 통계를 달던지 해서 방문자수나 히트수, 리퍼러 등을 체크한 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아예 카운터라던지 하는 걸 달지 않습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겠지만 웹사이트를 운영하면 당연 방문자가 얼마나 되는지,
어디서 건너 오는지 궁금하기 마련입니다.
저도 그랬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방문자 한 명 늘어나고 줄어드는 것에도 은근히 신경 많이 쓰기도 했습니다.
방문자가 줄 때는 왜 줄어드는지 확인하느라 여념이 없었고
늘어날 때는 왜 늘어나는지 이유를 찾느라 (안 좋은 이유로 늘어나면 곤란하니까) 난리법석을 떨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냥 귀찮기만 합니다.
방문자수에 한번 집착하기 시작하면 마치 절대반지를 향한 골룸처럼 집착의 강도가
갈수록 더해 집니다.
블로그의 경우 제목을 더 선정적으로 만든다던지 아무 거나 닥치는 대로 퍼다나르기 시작하기도 하지요.
그런 식으로 가면 결국에는 자신이 왜 웹사이트를 만들고 블로그를 만들어서 사용하는지
이유를 망각하게 되기도 합니다. 주객전도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방문자를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불법 자료들을 공개하거나 성인 컨텐츠를 보급 하는 겁니다.
다른 거 다 필요 없습니다. 그게 제일 빠르고 효과가 확실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까지 해서 방문자를 늘리고 싶은지 한번 자기 자신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유지하는 데 지표로서 참고하는 거라면 몰라도
단지 방문자수나 히트수가 늘어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카운터를 달고 분석기를 설치하는 거라면
과감하게 버리는 게 좋습니다.
방문자수나 히트수가 자랑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메이저 블로거니 마이너 블로거니 다 헛소립니다.
도대체 누가 무슨 근거로 메이저와 마이너를 나누는 겁니까? 다 쓸데 없는 소리 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 그리고 자신의 글, 자신의 생각, 자신의 모습 입니다.
방문자수를 측정하고 리퍼러를 보는 데 투자할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을 다른 유익한 활동에 투자해 보는 게 어떨까요?
4 Responses
[lunamoth] DELETE REPLY*
방금 본 카툰이 압권이더군요. h**p://www.gapingvoid.com/Moveable_Type/archives/002766.html
[시리니] DELETE
[윈-도스] DELETE REPLY*
아직 그 반지의 힘으로부터 벗어나지는 못했네요..ㅋ
근데 회사 일이 바쁘다보니 절대반지의 힘보다 부장의 힘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글구 lunamoth님이 남겨두신 카툰...정말 압권입니다...ㅎㅎㅎ
[시리니] DELETE
포스트를 봤는데 언젠가는 카운터가 필요없어지게될 순간이 오실 겁니다. 으흐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