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수천만 여성 여러분!

사탕은 이를 썩게 하고
원치 않은 구취를 풍기게 만들며
잇몸 건강에도 해를 끼치는
몹쓸 기호식품 입니다. -_ㅠ;

그렇다고 하더라도
굳이 받길 원하신다면
사실 얼마든지 드릴 수 있습니다.
단지 드리는 것이라면...

upload image

군대에 있는 것도 서러운데
솔로라서 더 서럽고
사탕 살 돈은 있는데
사탕 줄 사람은 없는 게
우울 합니다. ㅜ_ㅠ;

사실 정확한 통계를 내진 않았지만
이 듣보잡 블로그로 와 주시는 분들 중
여성분들의 비율이 극도로 낮다는 점을
상기해 볼 때, 이런 저의 외침이
단지 헛소리로 공허하게 메아리 칠 뿐이라는 사실이
저를 슬픔의 끝으로 몰고 갑니다.

초콜릿이랑 사탕을 주고 받는 날을
왜 만들었는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저의 관심은 그런 날을 만든 자의 신상정보입니다.
(복수하고 말테다... 솔로의 분노를 느껴보라...!)

하아...
다음달이면 집에 갈 수 있는데도
가슴이 왜 이렇게 답답한 것인가...
누가 과연 이 냉가슴을 따스히 녹여줄 것인가...

군대를 전역해도
솔로부대 전역은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정말 슬프고도 우울한 날입니다.
그저 소리 죽여 흐느끼는 수 밖에...

(사실 오늘의 뻘글은 이게 아니었는데...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