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피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Posted by 시리니Jan 21
요새 글이 잘 안써집니다. -_-;;;
마치 이렇게 얘기하면 언제는 잘 썼냐고 그러시겠지만,
정말 요즘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게 '두렵습니다.'
변호사와 게임하다가 욕설을 한 고등학생이 합의금 때문에 고민하다 자살.
또 최근 용산 참사를 두고 죽은자들마저 무참하게 저주하는 사람들.
아무 이유없이 상대방을 끌어내리려는 저렴한(?) 댓글 멘트들.
그리고 사라지는 타인에 대한 예의...
가급적이면 제 블로그에서는 정치적 글이나 자신만의 관점이 담긴
편향된 글은 자중하려고 하는 것도, 어찌보면 불필요한 분쟁을 기피하려는
비겁한 졸장부적인 태도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겁쟁이니까요.
사회가 어지럽고 분위기가 점점 험악일로를 걷다보니
하고 싶은 말도 참게 되고 쓰고 싶은 글도 지우거나 삭제하게 됩니다.
지금 이 글도 사실은 공개하지 않으려다가 나름 '용기 내어' 공개하는 글인데
이마저도 스스로 검열에 검열을 거쳐 표현을 순화하고 또 순화한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요즘은, 제가 진정 쓰고 싶은 글도 못 쓰고 다루고 싶은 주제도
건드리지 못하는 자가당착에 빠져 있습니다. 스스로 보건데, 좀 병맛이네요.
자기 스스로 검열을 하려 들다니... 이런 황당한 일도 다 겪는군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저도 사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 이대로 계속 가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일단 부딪쳐 보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저도 제 나름대로의 소신에 대해 적극적으로 글로써 표현할 것이고
제 나름대로의 정치적인 견해를 분명히 할 겁니다.
또 일명 '서브컬쳐' 와 관련된 지금까지의 드물었던 포스팅들도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해서 더 이상 'IT 오덕후' 스런 블로그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시각, 다양한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해 보겠습니다.
블로그 운영이 햇수로 이제 4년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앞으로 롱런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슬럼프로 생각하고
보다 적극적인 블로깅, 더 솔직한 블로깅으로 이 슬럼프를,
블로그 기피 증후군을 없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정신적으로 좀 우울한 글들만 보여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__)
이제 정신줄 확실히 잡았으니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마치 이렇게 얘기하면 언제는 잘 썼냐고 그러시겠지만,
정말 요즘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게 '두렵습니다.'
변호사와 게임하다가 욕설을 한 고등학생이 합의금 때문에 고민하다 자살.
또 최근 용산 참사를 두고 죽은자들마저 무참하게 저주하는 사람들.
아무 이유없이 상대방을 끌어내리려는 저렴한(?) 댓글 멘트들.
그리고 사라지는 타인에 대한 예의...
가급적이면 제 블로그에서는 정치적 글이나 자신만의 관점이 담긴
편향된 글은 자중하려고 하는 것도, 어찌보면 불필요한 분쟁을 기피하려는
비겁한 졸장부적인 태도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겁쟁이니까요.
사회가 어지럽고 분위기가 점점 험악일로를 걷다보니
하고 싶은 말도 참게 되고 쓰고 싶은 글도 지우거나 삭제하게 됩니다.
지금 이 글도 사실은 공개하지 않으려다가 나름 '용기 내어' 공개하는 글인데
이마저도 스스로 검열에 검열을 거쳐 표현을 순화하고 또 순화한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요즘은, 제가 진정 쓰고 싶은 글도 못 쓰고 다루고 싶은 주제도
건드리지 못하는 자가당착에 빠져 있습니다. 스스로 보건데, 좀 병맛이네요.
자기 스스로 검열을 하려 들다니... 이런 황당한 일도 다 겪는군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저도 사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 이대로 계속 가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일단 부딪쳐 보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저도 제 나름대로의 소신에 대해 적극적으로 글로써 표현할 것이고
제 나름대로의 정치적인 견해를 분명히 할 겁니다.
또 일명 '서브컬쳐' 와 관련된 지금까지의 드물었던 포스팅들도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해서 더 이상 'IT 오덕후' 스런 블로그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시각, 다양한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해 보겠습니다.
블로그 운영이 햇수로 이제 4년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앞으로 롱런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슬럼프로 생각하고
보다 적극적인 블로깅, 더 솔직한 블로깅으로 이 슬럼프를,
블로그 기피 증후군을 없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정신적으로 좀 우울한 글들만 보여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__)
이제 정신줄 확실히 잡았으니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8 Responses
[OP현근] DELETE REPLY*
싸이월드 미니홈피(
적당한 욕설도 (..) 섞어가면서
미네르바 사건때문에 '움찔'했지만,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의 마음,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해요.
지금이 무슨 군사정권시대도 아니고, 뭐 정권에 대한 얘기만 해도 끌려가는 사회가 아니라, 자유 민주주의 국가니깐요. :)
[시리니] DELETE
사이버 모욕죄 등의 법안만 통과되면 말이죠... 저는 무엇보다도
이렇게 경직된 사회 분위기가 계속 긴장감을 높이고 충돌을
야기한다는 현실이 두렵습니다. -_;;
[아크몬드] DELETE REPLY*
[시리니] DELETE
[트루] DELETE REPLY*
이미 비공개 되어 있는 글도 있구요...;;;
[시리니] DELETE
[Deep Sky] DELETE REPLY*
고등학교때에는 수능때문에 정치에 신경썼다.
대학교때에는 대학 등록금때문에 정치에 신경썼다.
군대에서는 상관이 누가 걸리느냐와 정치를 연관시켰다.
나이가 들면서 정치에 신경쓸 수 밖에 없기에, 사회에 욕을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시리니] 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