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의 끝에서
Posted by 시리니05月 30
많은 사람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게 중 일부는 마치 잘 된 일이라는 듯 고소해하며
추모하느라 심신이 지쳐버린 사람들을 비웃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니까.
다양한 생각들, 다양한 행동들이 저마다 존중받아야 하며
마치 인민재판 식으로 감정이 앞서 소수의 의견을 묵살하거나
무시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그러나 정치적 이념문제 이전에,
사람으로서 응당 갖춰야 할 기본적인 예의라는 게
일부의 사람들에게서는 전혀 찾을 수 없다는 점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
이번 고인의 죽음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추한 일면들을 많이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죽은 자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
무슨 일이든 자기들의 안위만을 염려하는 사람들,
타인의 슬픔을 비웃는 사람들...
그리고 그 이면에 존재하는
보수니 진보니 하는
인류 역사상 피 밖에 부르지 않던
그 '이념' 이라 불리는 괴물들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또아리를 틀고
단단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
이 모든 것들 앞에서
변함없이 닥쳐오는 하루 하루에
여전히 웃고 떠들며 즐거워하는
스스로가 무척이나 어색합니다.
공허하게 울리는 텅 빈 마음을
억지로 감추듯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 슬픔이 진정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언젠가가 과연 언제가 될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꿋꿋하게 여태까지 해 왔던 것 처럼
앞으로 묵묵히 걸어가면 되겠지요.
*
남겨진 당신의 꿈을 끌어안고
열심히, 바보처럼 살아가겠습니다.
안녕히... 편히 쉬세요.
※ 내일 부터는 그 간 미루어 두었던 글들을 다시 다듬어서
공개하는 것으로 블로그에서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보려고 합니다.
아직 웃는 게 어색하고, 썰렁한 뻘글을 쓰는 것도 스스로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이제 고인이 생전에 가졌던 꿈들을 이어가고자 마음 먹었기 때문에
더 이상 슬퍼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각오가 생겼습니다.
그 동안 함께 슬퍼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 블로그 본연의 모습을 보고 싶은 분들께, 기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이 모든 슬픔을 안고서
앞으로 갑니다.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님!
열심히 살아서 당신의 못 다 이룬 꿈을 꼭 이루어 내겠습니다!
계신 곳에서 언제나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그러나 게 중 일부는 마치 잘 된 일이라는 듯 고소해하며
추모하느라 심신이 지쳐버린 사람들을 비웃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니까.
다양한 생각들, 다양한 행동들이 저마다 존중받아야 하며
마치 인민재판 식으로 감정이 앞서 소수의 의견을 묵살하거나
무시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그러나 정치적 이념문제 이전에,
사람으로서 응당 갖춰야 할 기본적인 예의라는 게
일부의 사람들에게서는 전혀 찾을 수 없다는 점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
이번 고인의 죽음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추한 일면들을 많이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죽은 자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
무슨 일이든 자기들의 안위만을 염려하는 사람들,
타인의 슬픔을 비웃는 사람들...
그리고 그 이면에 존재하는
보수니 진보니 하는
인류 역사상 피 밖에 부르지 않던
그 '이념' 이라 불리는 괴물들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또아리를 틀고
단단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
이 모든 것들 앞에서
변함없이 닥쳐오는 하루 하루에
여전히 웃고 떠들며 즐거워하는
스스로가 무척이나 어색합니다.
공허하게 울리는 텅 빈 마음을
억지로 감추듯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 슬픔이 진정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언젠가가 과연 언제가 될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꿋꿋하게 여태까지 해 왔던 것 처럼
앞으로 묵묵히 걸어가면 되겠지요.
*
남겨진 당신의 꿈을 끌어안고
열심히, 바보처럼 살아가겠습니다.
안녕히... 편히 쉬세요.
※ 내일 부터는 그 간 미루어 두었던 글들을 다시 다듬어서
공개하는 것으로 블로그에서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보려고 합니다.
아직 웃는 게 어색하고, 썰렁한 뻘글을 쓰는 것도 스스로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이제 고인이 생전에 가졌던 꿈들을 이어가고자 마음 먹었기 때문에
더 이상 슬퍼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각오가 생겼습니다.
그 동안 함께 슬퍼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 블로그 본연의 모습을 보고 싶은 분들께, 기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이 모든 슬픔을 안고서
앞으로 갑니다.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님!
열심히 살아서 당신의 못 다 이룬 꿈을 꼭 이루어 내겠습니다!
계신 곳에서 언제나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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