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x Window, 급하게 먹고 체하다
Posted by 시리니Jul 7
오늘 우리나라 IT 역사상 매우 인상 깊은 한 페이지가
티맥스에 의해 장식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GUI 인터페이스를 가진
운영체제가 첫 선을 보인 것이 그 것입니다.

티맥스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잘못된 부분이나 미흡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도
티맥스를 응원하고 싶고 꼭 이 도전이 성공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아주 많이 필요해 보이고,
또 그 기나긴 과정을 티맥스가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정말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글은 그래서 티맥스의 도전이 정말 성공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고민하면서 쓴 글임을 밝힙니다.
(쓰다 보니 '까는 글' 처럼 되어버렸는데 솔직히 많이 실망했지만
그래도 저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낙천주의자니까요. =ㅁ=;;)
죄송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만든 운영체제(OS)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Microsoft 의 독점을 열심히 비난하면서도 OS 의 UI 는 XP 와
매우 흡사하게 만들었고, 오픈소스에 대한 별다른 고마움이나 기술적인 설명도
거의 없으면서 전세계 수많은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기여한
오픈오피스를 마치 자기들이 다 만든 것인양 일반인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말 이상하게도, 멀티플 OS 라면서 타 운영체제의 애플리케이션들을
다 돌리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정작 자사 OS 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향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것은 아직 티맥스에서도
하지 못한 일(?)입니다.
많은 부분을 독자적으로 개발했겠지만 적지 않은 분량의 코드가 이미 남들이
다 만들어놓은 코드입니다. 특히 오픈소스에 대한 티맥스측의 태도는
도저히 납득하기가 힘듭니다. 코드 한 조각을 써도 최소한 고마움의 표시는
해야 할텐데 라이센스 문제는 없다는 식으로만 말하다니요.
유투브 등을 통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직접 가서 보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 다시 찬찬히 살펴보니 굳이 갈 필요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시연" 이라고 하면 실제적으로 동작을 보여주고, 어떤 이벤트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직접 눈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OS 의
동작 모습이나 여러 다양한 상황에서 OS 가 어떻게 대처하는지는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번 TmaxDay2009 에서는 이런 상식적인 시연은 없었습니다.
청중들을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으로 착각한 분들이 나오질 않나,
기술적으로 뭔가 그럴 듯 하지만 막상 곰곰히 생각해보면 핵심적인
내용이 아닌 부분을 열심히 설명한다거나 아무튼, 엉망이었습니다.
만약 이런 식으로 Microsoft 가 Windows 7 을 시연했더라면 어땠을까요?
혹은, Apple 이 오늘 티맥스가 한 것처럼 Mac OS X 를 시연했더라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볼 수 있었을까요?
저는 오늘 시연 동영상이 부디 해외로 퍼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듣자하니 티맥스 코어 개발자중 누군가는 이혼을 당하고 여친과는 헤어지는 등
갖은 고생들을 했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던데요. 사실이라면 티맥스라는 회사는
정말 IT 업체 중에서 최악입니다.
Tmax Window 를 개발하는 것이 그 만큼 어렵고 힘든 일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런 일화를 얘기한 것이겠지만, 솔직히 전혀 아름답게 들리지도 않고
티맥스소프트라는 회사의 이미지만 더 나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일이 얼마나 힘들고 개발자를 못 살게 굴렸으면 개발자가 자기 가정 하나 지키지도
못하게 합니까? 오히려 이런 건 회사측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줘서
직원들이 행복한 가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게 정상 아닙니까?
국산 OS 를 개발하는 게 물론 중요한 일이고 "위대한 도전" 일수는 있지만
그 것이 한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렇게까지 심하게 고생해서 나온 결과가 오늘의 이 결과라면
정말 여러 가지 의미로 티맥스에 실망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 성급하게 오늘의 결과로 왈가왈부 해서는 안된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개발기간을 좀 더 넉넉히 잡았더라면 오늘 본 것보다는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었겠지요.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오늘의 시연은 정말 '충격적' 입니다.
티맥스는 대체 운영체제를 뭘로 아는 겁니까? 운영체제(OS)는
메모장이나 계산기 같은 단순한 애플리케이션이 아닙니다.
물론 그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면서 개발한다는 것은 알겠지만
오늘의 시연을 보면 티맥스측은 운영체제가 가져야 할 필수적인 조건,
"안정성" 에 대해서 별로 자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계산기는 쓰다가 멈출 수도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기도 물론 마찬가지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운영체제까지 얼어버려도 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운영체제는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항상 겉으로는 안정적인
동작을 보여줘야 합니다. 운영체제가 불안하면 그 위에서 움직여야 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은 대체 뭘 믿고 동작해야 합니까? 또 누가 그런 운영체제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코드를 작성할까요?
끝입니다. 그 밖에 얻은 결론이라고는 동영상 재생도 원할하지 않고
브라우저도 미완성이고 시스템은 자주 죽는데다 10년 전에 만들어진 게임이
로딩만 1분 넘게 걸린 모습 같은 것들 뿐입니다.
게다가 커널 스케쥴링은 어떤 식으로 했는지, 인터럽트 방식은 어떻게 되며
애플리케이션들을 받쳐줄 레이어는 어떤 식으로 구성되었는지 또한
제일 중요한 Microsoft Windows 애플리케이션용 호환 레이어는 어떤 방식으로
구현했는지 아무튼 알맹이란 알맹이는 죄다 빠져 있거나 얼렁뚱땅 넘어가 버렸습니다.
더 실망스러운 점은, 오픈소스로 만들어져 이미 다 구색이 갖춰진 것을
그대로 가져와 마치 전부 자기들이 만든 것인양 행사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비양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티맥스한테 국산 OS 만들어내라고 명령하거나 독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티맥스는 뭐가 그리 급한지 계속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마케팅적 용어만 남발하는데다 개발자들을 혹사시킬 수 밖에 없는 무리한 일정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사고가 필수적인 개발자들을 코드 찍어내는
기계로밖에 보지 않는다는 증거이고, 경영자들 마인드가 글러먹었다는 반증입니다.
이런 회사에서, 이런 환경 속에서 개발자들이 "찍어내는" 코드에
얼마만큼의 신뢰성이 있고 얼마만큼의 성능이 나올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올해 10월이 되면 beta 로 공개한다구요? 지금 이 상황에서요?
그걸 지금 믿으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까... 세상 사람들이 다 바본가 보죠?

지금 모습은 딱 급하게 먹다가 체한 꼴입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티맥스는 지금 굉장히 급하게 운영체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안정성과 신뢰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운영체제를 말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죽어나는 것은 개발자들입니다.
위에서는 계속 재촉하고, 실제 결과물은 썩 만족스럽지 않고, 날짜는 다가오는데
일은 생각대로 되지 않고... 이런 상황 속에서 이혼도 당하고 여친과도
헤어지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불행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부디 바라건데, 티맥스가 좀 더 유연한 일정을 두고 차근 차근 개발을 진행해서
다음 번에는 좀 더 제대로된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처음부터 높은 완성도를 기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오늘 시연은 좀
지나치게 낮은 완성도로 보여줄 것도 없어보였는데 무리하게 show 를 한 것 같습니다.
운영체제(OS)는 음식이 아닙니다.
"국내산" 이라서 더 비싸게 팔리거나, 더 몸에 좋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국산 OS" 라서 잘 팔릴 거라고 기대한다면, 티맥스소프트 경영진들은
OS를 과일이나 채소 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밖엔 볼 수 없네요.
다음 번엔 "국산" 강조하지말고 "성능" 을 강조해 주세요. (__);
티맥스에 의해 장식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GUI 인터페이스를 가진
운영체제가 첫 선을 보인 것이 그 것입니다.
티맥스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잘못된 부분이나 미흡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도
티맥스를 응원하고 싶고 꼭 이 도전이 성공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아주 많이 필요해 보이고,
또 그 기나긴 과정을 티맥스가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정말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글은 그래서 티맥스의 도전이 정말 성공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고민하면서 쓴 글임을 밝힙니다.
(쓰다 보니 '까는 글' 처럼 되어버렸는데 솔직히 많이 실망했지만
그래도 저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낙천주의자니까요. =ㅁ=;;)
1. 철학이 없는 OS
지금 현재 공개된 Tmax Window 는, 그 겉모습만 본다면 개발자분들께는 정말죄송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만든 운영체제(OS)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Microsoft 의 독점을 열심히 비난하면서도 OS 의 UI 는 XP 와
매우 흡사하게 만들었고, 오픈소스에 대한 별다른 고마움이나 기술적인 설명도
거의 없으면서 전세계 수많은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기여한
오픈오피스를 마치 자기들이 다 만든 것인양 일반인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말 이상하게도, 멀티플 OS 라면서 타 운영체제의 애플리케이션들을
다 돌리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정작 자사 OS 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향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것은 아직 티맥스에서도
하지 못한 일(?)입니다.
많은 부분을 독자적으로 개발했겠지만 적지 않은 분량의 코드가 이미 남들이
다 만들어놓은 코드입니다. 특히 오픈소스에 대한 티맥스측의 태도는
도저히 납득하기가 힘듭니다. 코드 한 조각을 써도 최소한 고마움의 표시는
해야 할텐데 라이센스 문제는 없다는 식으로만 말하다니요.
2. 수박 겉핥는 시연
고맙게도 실황중계를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해주시고 또 데모 동작은유투브 등을 통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직접 가서 보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 다시 찬찬히 살펴보니 굳이 갈 필요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시연" 이라고 하면 실제적으로 동작을 보여주고, 어떤 이벤트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직접 눈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OS 의
동작 모습이나 여러 다양한 상황에서 OS 가 어떻게 대처하는지는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번 TmaxDay2009 에서는 이런 상식적인 시연은 없었습니다.
청중들을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으로 착각한 분들이 나오질 않나,
기술적으로 뭔가 그럴 듯 하지만 막상 곰곰히 생각해보면 핵심적인
내용이 아닌 부분을 열심히 설명한다거나 아무튼, 엉망이었습니다.
만약 이런 식으로 Microsoft 가 Windows 7 을 시연했더라면 어땠을까요?
혹은, Apple 이 오늘 티맥스가 한 것처럼 Mac OS X 를 시연했더라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볼 수 있었을까요?
저는 오늘 시연 동영상이 부디 해외로 퍼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3. 또 나왔다, 월화수목금금금
우리는 대체 언제까지 말도 안되는 고생담을 미화시키고 찬양해야 합니까?듣자하니 티맥스 코어 개발자중 누군가는 이혼을 당하고 여친과는 헤어지는 등
갖은 고생들을 했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던데요. 사실이라면 티맥스라는 회사는
정말 IT 업체 중에서 최악입니다.
Tmax Window 를 개발하는 것이 그 만큼 어렵고 힘든 일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런 일화를 얘기한 것이겠지만, 솔직히 전혀 아름답게 들리지도 않고
티맥스소프트라는 회사의 이미지만 더 나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일이 얼마나 힘들고 개발자를 못 살게 굴렸으면 개발자가 자기 가정 하나 지키지도
못하게 합니까? 오히려 이런 건 회사측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줘서
직원들이 행복한 가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게 정상 아닙니까?
국산 OS 를 개발하는 게 물론 중요한 일이고 "위대한 도전" 일수는 있지만
그 것이 한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렇게까지 심하게 고생해서 나온 결과가 오늘의 이 결과라면
정말 여러 가지 의미로 티맥스에 실망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4. 운영체제를 뭘로 아는 거냐?
물론 개발기간이 4~5년 정도 되었지만 아직도 수정해야 할 것이 많고,또 성급하게 오늘의 결과로 왈가왈부 해서는 안된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개발기간을 좀 더 넉넉히 잡았더라면 오늘 본 것보다는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었겠지요.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오늘의 시연은 정말 '충격적' 입니다.
티맥스는 대체 운영체제를 뭘로 아는 겁니까? 운영체제(OS)는
메모장이나 계산기 같은 단순한 애플리케이션이 아닙니다.
물론 그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면서 개발한다는 것은 알겠지만
오늘의 시연을 보면 티맥스측은 운영체제가 가져야 할 필수적인 조건,
"안정성" 에 대해서 별로 자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계산기는 쓰다가 멈출 수도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기도 물론 마찬가지죠.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운영체제까지 얼어버려도 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운영체제는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항상 겉으로는 안정적인
동작을 보여줘야 합니다. 운영체제가 불안하면 그 위에서 움직여야 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은 대체 뭘 믿고 동작해야 합니까? 또 누가 그런 운영체제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코드를 작성할까요?
5. 좀 더 진실된 모습 보여주길...
오늘 시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Tmax Window 9 는 실제로 있다." 가끝입니다. 그 밖에 얻은 결론이라고는 동영상 재생도 원할하지 않고
브라우저도 미완성이고 시스템은 자주 죽는데다 10년 전에 만들어진 게임이
로딩만 1분 넘게 걸린 모습 같은 것들 뿐입니다.
게다가 커널 스케쥴링은 어떤 식으로 했는지, 인터럽트 방식은 어떻게 되며
애플리케이션들을 받쳐줄 레이어는 어떤 식으로 구성되었는지 또한
제일 중요한 Microsoft Windows 애플리케이션용 호환 레이어는 어떤 방식으로
구현했는지 아무튼 알맹이란 알맹이는 죄다 빠져 있거나 얼렁뚱땅 넘어가 버렸습니다.
더 실망스러운 점은, 오픈소스로 만들어져 이미 다 구색이 갖춰진 것을
그대로 가져와 마치 전부 자기들이 만든 것인양 행사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비양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티맥스한테 국산 OS 만들어내라고 명령하거나 독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티맥스는 뭐가 그리 급한지 계속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마케팅적 용어만 남발하는데다 개발자들을 혹사시킬 수 밖에 없는 무리한 일정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사고가 필수적인 개발자들을 코드 찍어내는
기계로밖에 보지 않는다는 증거이고, 경영자들 마인드가 글러먹었다는 반증입니다.
이런 회사에서, 이런 환경 속에서 개발자들이 "찍어내는" 코드에
얼마만큼의 신뢰성이 있고 얼마만큼의 성능이 나올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올해 10월이 되면 beta 로 공개한다구요? 지금 이 상황에서요?
그걸 지금 믿으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까... 세상 사람들이 다 바본가 보죠?
지금 모습은 딱 급하게 먹다가 체한 꼴입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티맥스는 지금 굉장히 급하게 운영체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안정성과 신뢰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운영체제를 말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죽어나는 것은 개발자들입니다.
위에서는 계속 재촉하고, 실제 결과물은 썩 만족스럽지 않고, 날짜는 다가오는데
일은 생각대로 되지 않고... 이런 상황 속에서 이혼도 당하고 여친과도
헤어지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불행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부디 바라건데, 티맥스가 좀 더 유연한 일정을 두고 차근 차근 개발을 진행해서
다음 번에는 좀 더 제대로된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처음부터 높은 완성도를 기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오늘 시연은 좀
지나치게 낮은 완성도로 보여줄 것도 없어보였는데 무리하게 show 를 한 것 같습니다.
운영체제(OS)는 음식이 아닙니다.
"국내산" 이라서 더 비싸게 팔리거나, 더 몸에 좋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국산 OS" 라서 잘 팔릴 거라고 기대한다면, 티맥스소프트 경영진들은
OS를 과일이나 채소 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밖엔 볼 수 없네요.
다음 번엔 "국산" 강조하지말고 "성능" 을 강조해 주세요. (__);
48 Responses
오늘 티맥스 Day를 갔다왔습니다.
Tue, 07 Jul 2009 21:30:19 +0900TImax Window 9
Tue, 07 Jul 2009 21:31:46 +0900티맥스 윈도우 공개 행사 후기.
Tue, 07 Jul 2009 21:44:27 +0900티맥스 윈도우 행사 풍경
Tue, 07 Jul 2009 21:49:00 +0900티맥스 윈도9 발표회를 다녀와서 - 아직은 의문이다
Tue, 07 Jul 2009 22:09:16 +0900국산OS 티맥스 윈도우(Tmax Window), 애국마케팅은 하지 말아주길..
Tue, 07 Jul 2009 22:28:10 +0900티맥스 윈도! 출시일을 연기하는 것이...
Tue, 07 Jul 2009 23:11:26 +0900Tmax Window 공개 행사 참석
Tue, 07 Jul 2009 23:30:45 +0900TMAX WINDOW?
Tue, 07 Jul 2009 23:34:05 +0900티맥스 윈도우에 관련된 몇가지 논점 일탈들
Tue, 07 Jul 2009 23:35:24 +0900티맥스, 소스코드 공개 가능할까?
Tue, 07 Jul 2009 23:52:09 +0900Tmax 윈도우? 보면 볼수록 뭔가 이상하네.
Wed, 08 Jul 2009 00:35:11 +0900드디어 티맥스윈도우가 공개는 되었는데
Wed, 08 Jul 2009 01:47:56 +0900티맥스, 개발자 혹사시키는 악덕기업임을 자처하다.
Wed, 08 Jul 2009 02:21:08 +0900티맥스 윈도 발표장에서 강만수 “감세 한 층 강화” 서민은? tmax os 발표장에서. 영상
Wed, 08 Jul 2009 07:24:02 +0900티맥스 윈도 발표회를 보고...
Wed, 08 Jul 2009 07:27:17 +0900직접 찍은 티맥스 윈도 부팅, 작동모습
Wed, 08 Jul 2009 07:54:38 +0900티맥스 오피스 GNU 사용 허가서 발견 사실인가
Wed, 08 Jul 2009 10:08:17 +0900티맥스 윈도우 공개발표 대략 망신살
Wed, 08 Jul 2009 10:08:25 +0900신문이 다룬 티맥스 윈도, 블로고스피어와 극과극
Wed, 08 Jul 2009 13:23:25 +0900.. 아아 손발이 오그라든다.
Wed, 08 Jul 2009 13:30:07 +0900티맥스소프트(Tmaxsoft), Window 공개는 마케팅 전략의 성공?!
Wed, 08 Jul 2009 17:14:20 +0900티맥스 데이 2009 참석 후기 - 기대 이상
Wed, 08 Jul 2009 18:22:51 +0900뒤늦게 쓰는 Tmax Window 발표회 소감
Wed, 08 Jul 2009 21:51:30 +0900티맥스 역시 제2의 황O석인가? Tmax window9 발표회 다녀왔습니다.
Thu, 09 Jul 2009 00:24:02 +0900Tmax Window 9가 출시될 예정이다.
Sat, 05 Dec 2009 00:21:51 +0900[스텔D] DELETE REPLY*
[시리니] DELETE
[에도가와군] DELETE REPLY*
시리니님도 오늘 오셨었나봐요 ㅎㅎ..
[시리니] DELETE
[골빈해커] DELETE REPLY*
[시리니] DELETE
덧. 트위터 저도 해봐야 할까 봐요. 글은 전에 읽었는데 댓글(?)을 줄 수가 없네요. -ㅁ-;;
[골빈해커] DELETE
[시리니] DELETE
[아리새의펜촉] DELETE REPLY*
저나 제 선배 의견은 "일단 실재한다는 자체가 다행이다"였습니다.
만약 이게 주식을 노린 사기극이 아니길 하는 우려가 컸거든요.
[시리니] DELETE
[고양이] DELETE REPLY*
[시리니] DELETE
[디노] DELETE REPLY*
시연이라길래 설치장면부터 어플 작동하는거나 다 보여줄꺼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사람들을 바보로 알고 대충 눈가림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테마교체? -_-;;
그냥 낚인 기분? 하하하;;;
[시리니] DELETE
[meteos] DELETE REPLY*
[시리니] DELETE
지금은 첫 시연이니까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다음 번 beta 공개 때는 좀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edra] DELETE REPLY*
갓 태어난 아이때문에 대학원 포기하고 입사한 거였는데...
일주일만에 바로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ㅡ.ㅡ;;
[시리니] DELETE
[엔피씨] DELETE REPLY*
http://acsungcode.textcube.com/32
[시리니] DELETE
[앤더슨] DELETE REPLY*
너무 MS Windows랑 똑같네요... 안정성이니 뭐니 다 뒤로 제끼고 보면, 윈도우 리눅스 맥과는 색다른 뭔가가 있어야 소비자가 끌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리니] 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