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NI`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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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 출장을 다녀와서

얼마 전에 약 일주일 정도 심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춥다 덥다 한다고는 하는데 제가 체류하던 기간에는 날씨가 따뜻했고 반팔티만 입고 있어도 될 법한 날씨였습니다. 날씨가 유난히 좋긴 했는데 이번에 약간 바뀐 게 있어서? 간단히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BYD 전기 택시의 증가
전기 택시가 이제는 정말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BYD 라는 회사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미 전기차 시장에서는 테슬라보다 점유율도 높고 배터리 관련 기술에서는 세계 정상급의 회사 입니다. BYD 에서 만드는 전기 버스가 전세계로 수출이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소규모이긴 하지만 구매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BYD 의 택시 차량을 이번 출장 기간에서 많이 탈 수 있었는데 정말 많이 보였고, 편하고 조용한 점이 무엇 보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2. 뒷자석 안전벨트
예전에 택시를 타도 뒷자석은 안전벨트를 안매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의무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 사람당 위반 시 200 RMB 를 벌금으로 내도록 되어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교통 사고등에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하기 위한 정책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자동차전용도로 이상은 무조건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되어 있는데 이건 잘 한 것 같습니다.

3. 남산구(南山区)의 발전
심천의 핫 플레이스라고 하면 푸티엔구(福田区)를 들 수 있는데요, 남산구도 그에 못지 않게 발전한 것 같았습니다. 현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그래도 아직은 뭔가 먹으러 가거나 한잔 하러 가기에는 푸티엔구에 있는 Coco Park (购物中心 근처) 가 제일 좋다고 하는데 여러 사무실들이 밀집해 있는 中州控股中心 근처를 둘러보니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가게 되어서 그렇게 느낀 건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심천의 발전 속도는 전세계에서 거의 유래가 없는 수준이긴 합니다만, 매번 갈 때 마다 놀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그 땐 어떤 변화가 있을런지?! ^^;
Tag: 중국,심천,출장,변화, Date: 2017-12-03 2 Responses
나라에서 개인에게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주기 보다는, 택시나 버스를 전기배터리를 사용하도록 보조금을 주는 식의 지원을 통해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은 아쉽습니다.
우리나라의 전기차 보급이 다른 나라 대비 조금 늦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의 경우는 렌터카 업체들이 전략적으로 들여오는 경우는 있는데, 좀 더 적극적인 정책 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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