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NI`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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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를 뽑았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개인적인 주제로 블로깅을 할까 합니다. ^^;

지난 달 말부터 개인적으로 새 차를 뽑기 위해 이리 저리 알아보던 와중에 부모님과 상의 끝에 4월에 Audi A6로 결정하고 차량을 얼마 전에 인도 받았습니다.

저의 첫 차는 2011년 SM5 였는데 아버지께서 타시던 차를 물려 받아서 조수석 뒷편에 주차장 기둥을 한 번 긁어먹긴 했지만 나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약 1년 가까이 운행을 했었습니다. 아직도 초보 운전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지만, 그래도 왕초보 시절을 함께 해 준 소중한 저의 첫 차는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서 지인께 양도 하고, 이제 진짜 새 차량을 구매하게 된 것입니다. ㅎㅎ

평생 외제차는 운전할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었고 사실 SM5 도 저에겐 과분했기 때문에 차를 살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으나, 부모님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도 했고 저도 그 동안 아낀 만큼 이번에 살 때 좀 욕심을 내고 싶어서 고심 하다가 Benz, BMW, Audi 중에서 Audi 로 결정하고 세단으로 선택하였습니다.



Audi A6 35TDI FF(전륜) Premium 옵션으로 선택했는데 솔직히 차알못이지만 디젤 모델 밖에 없어서 약간 고심했습니다. 덜덜거리는 소음이 차량 내부에 전달되면 어쩌나 싶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방음이 잘되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예전 SM5 는 초반에 가속 붙는 게 좀 오래 걸려서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새 차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런 고민은 이제 안해도 되니까 좋습니다.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감도 뭐 말할 것 없다고 생각됩니다.

Audi 하면 떠오르는 게 콰트로 시스템 (4륜구동) 이었는데, 가격 대비 저에게 효용성이 그렇게 느껴지진 않아서 그렇게 고민하지 않고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차알못인데다 달리기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조용 조용 원하는 곳에 왔다 갔다 하는 수준이라서 편안한 걸 중시했는데 그 점에서는 SM5 도 편했지만 A6 도 정말 편하네요.



지금은 유리막 코팅이 되어 있어서 당분한 세차는 하지 않을 예정인데, 다음 달 말 정도에는 한 번 손세차를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예전 차는 늘 자동 세차를 했었는데 그래도 자주 씻겨주고 광택도 해주었거든요... ㅎㅎㅎ 이번 차는 이제 연습용이 아니라 그냥 제 차기 때문에 오래 오래 아끼면서 타고 안전 운행 하고자 합니다. :)

흔히 말하는 슈퍼카 이런 대단한 차는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세단이긴 하지만, 저에겐 첫 새 차이자 첫 외제차라서 그런지 한 번 자랑 아닌 자랑(?)을 하고 싶어서 간만에 블로깅으로 남겨봅니다. 안전 운전하면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차알못을 좀 탈출할 수 있도록 공부해 보겠습니다~!

축하드려요! 차 예뻐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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