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 예약제 일시적 해제 기회 12월 27일까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라산 탐방을 보통 예약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약을 못할 경우 해당 날짜에 탐방을 못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12월 27일까지 한라산 탐방 예약제를 일시적 해제를 한다고 합니다.
한라산 탐방 예약제 일시적 해제 기회 12월 27일까지
한라산 탐방 예약 해제! 겨울 백록담을 만끽할 절호의 기회 이 기회를 놓치시면 후회할 수 도 있습니다. 제주도의 상징인 한라산은 겨울철 설경으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매년 많은 사람들이 탐방 예약 실패로 인해 한라산 방문을 포기하거나, 예약 후 날씨의 영향을 받아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24년 겨울, 제주도는 한 달간 한라산 탐방 예약을 일시적으로 해제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한라산을 오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탐방 예약 해제 기간의 의미와 더불어 코스 안내, 준비물, 주의사항까지 모두 담아 자세히 안내해드립니다.
1. 한라산 탐방 예약 해제 이벤트
한라산 탐방 예약 시스템 해제 기간과 이유
- 일시적 해제 기간: 2024년 11월 27일 ~ 12월 27일.
- 이유:
제주도는 연말 관광객 유치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탐방 예약 없이 한라산을 방문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 것입니다.
백록담을 방문할 완벽한 타이밍
해당 기간은 한라산에 첫눈이 내리고, 특히 크리스마스 전후로 많은 눈이 쌓이는 시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예약 없이 날씨를 확인한 뒤 즉흥적으로 방문할 수 있어 눈 덮인 백록담을 만끽할 확률이 더 높아졌습니다.
2. 한라산 탐방로 코스 안내
탐방 예약 해제 기간에는 한라산의 주요 코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백록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는 두 가지 주요 코스를 소개합니다.
(1) 성판악 코스: 초보자에게 추천
- 총 길이: 왕복 약 9.6km.
- 소요 시간: 정상까지 편도 약 4시간 30분, 왕복 약 9시간.
- 경로:
성판악 → 속밭 대피소(4.1km) → 사라오름 입구(1.7km) → 진달래밭 대피소(1.5km) → 백록담 정상(2.3km). - 특징:
- 경사가 완만하여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 길이가 길고 단조로운 구간이 많지만, 체력 부담이 적습니다.
- 중간에 사라오름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왕복 약 40분 소요).
- 추천 대상:
- 초보자, 저체력 등산객, 느긋한 일정 선호자.
- 백록담뿐만 아니라 사라오름도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
(2) 관음사 코스: 숙련자에게 추천
- 총 길이: 왕복 약 8.7km.
- 소요 시간: 정상까지 편도 약 5시간, 왕복 약 10시간.
- 경로:
관음사 → 삼각봉 대피소(5km) → 백록담 정상(2.7km). - 특징:
- 성판악보다 거리 자체는 짧지만, 가파른 경사와 계단 구간으로 체력 소모가 큽니다.
- 삼각봉 대피소에서의 풍경과 정상까지의 뷰가 압도적으로 아름답습니다.
- 추천 대상:
- 숙련된 등산객, 도전적이고 다이나믹한 코스를 원하는 사람.
- 다양한 풍경을 즐기고 싶은 사람.
3. 겨울 한라산 등산 준비물
겨울철 한라산은 눈과 얼음으로 인해 준비가 부족하면 안전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래는 철저한 준비를 위한 필수 아이템입니다.
(1) 복장
- 얇은 옷 여러 겹: 레이어드 방식으로 체온 조절이 용이.
- 방수 기능 외투: 눈과 비로부터 몸을 보호.
- 장갑, 모자, 목도리: 체온 유지 필수.
- 밝은색 옷: 조난 대비와 사진 촬영 시 유용.
(2) 장비
- 아이젠: 눈길과 얼음길에서 미끄럼 방지.
- 등산 스틱: 체중 분산과 균형 유지.
- 방수 등산화: 발목 보호와 보온.
- 스패츠: 눈이 많을 경우 다리 보호.
- 헤드랜턴: 일출 산행이나 예상보다 늦어진 하산 시 필수.
(3) 음식 및 기타 준비물
- 물: 약 1.5L 이상 준비.
- 고열량 간식: 초코바, 견과류, 사탕 등.
- 작은 구급상자: 배탈약, 밴드 등.
- 쓰레기봉투: 쓰레기는 반드시 가져 내려오기.
- 보조배터리: 스마트폰, 헤드랜턴 충전에 대비.
4. 주의사항 및 팁
(1) 안전한 등반을 위한 기본 팁
- 날씨 확인 필수: 강설량, 강풍, 기온 등을 확인하고 일정 조정.
- 조난 대비: 등산로에 설치된 조난 번호판을 기억하고, 조난 신고 방법 숙지.
- 체력 분배: 출발 전 스케줄을 짜고 체력을 균등하게 사용.
(2) 탐방로 시간 제한
- 입산 가능 시간: 오전 5시부터.
- 대피소 도착 시간: 동절기 기준 오전 11시 30분까지.
- 하산 시작 시간: 오후 1시 30분부터 강제 하산.
(3) 날씨 변수에 대한 대처
탐방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한 만큼,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은 과감히 일정을 조정하세요. 예약 시스템이 있을 때보다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점을 적극 활용하면 좋습니다.
5. 예약 해제 기간 활용법
한라산 탐방 예약 해제 기간은 단 한 달뿐입니다. 예약 실패의 부담 없이 눈 덮인 백록담과 주변 설경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즉흥적 방문 가능: 눈이 내린 직후 한라산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크리스마스 시즌 추천: 연말 연휴를 활용해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결론
한라산 탐방 예약제 일시적 해제 기회 12월 27일까지 겨울 한라산을 자유롭게 등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등산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에게 설산을 즐길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를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한 겨울 산행을 경험해 보세요.